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신강호) 주방·식기용품 행사가 19일부터 25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확산 이후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집밥족’이 늘면서 주방용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진 데 따른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동에 기여하고자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발굴한 브랜드로 고객님께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품목으로 긁힘과 마모 부식에 강하고 세척력이 우수한 인덕션용 편수냄비가 2만9000원, 향균 99.9% 접착제 및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포름알데히드가 걱정없는 원목도마가 7000원에 판매하는 등 주방·식기용품을 최대 76% 할인된다.

곽중은 롯데백화점 포항점 식품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로 외식이 감소하고 집안에서 생활하는 집밥문화가 늘어남으로써, 실속형 상품을 찾으시는 고객님이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새롭고 활기찬 주방·식탁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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