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 사진 우측)은 18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윤홍식, 사진 좌측))와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식회사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윤홍식)와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일부를 대성청정에너지(주)에 지원해 동부네거리에서 군위농공단지까지 도시가스 배관 4.6㎞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위농공단지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공단지의 경영환경이 개선되어 신규 기업 유입에도 이바지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2016년 대성청정에너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4㎞에 이르는 공급 관을 설치해 현재 총 1008세대가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다.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그간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제가 살아야 한다는 관점으로 농공단지에 고효율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되었다”며“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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