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된 미리알리오는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민이 일상 업무를 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사고나 위험 발생 시 119신고와 초기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안전 지킴이 제도다.
현재 안동소방서 명예 119 요원은 집배원과 모범운전자 등 2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재난 발생 시 119신고 등 초기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앞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빠른 초동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