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 ‘앞산 전망대’을 방문해 대구시 관게자로부터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재탄생시킨 노하우를 설명을 듣고 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지난 21일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구미시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함께 대구 ‘앞산 전망대’를 비교견학 했다.

이번에 방문한 앞산 전망대는 대구 시가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구의 랜드마크로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구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적은 예산으로 앞산공원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시킨 대구시의 관광자원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정에 접목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타 지역 우수사례를 우리시 관광자원 개발에 적극 활용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