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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동해선 포항~강릉 복선전철화 추진 촉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동해선 포항~강릉 복선전철화 추진 촉구
  • 양승복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21일 17시 02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22일 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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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서 건의안 채택
장경식(앞줄 오른쪽 두번째) 경북도의회 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를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동해선 철도 포항~강릉구간 복선전철화 구축 등을 포함한 동해선 철도 인프라 조기 확충을 촉구했다.

이에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단은 장 의장의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원안 채택했다.

촉구건의안에 따르면 동해선 철도는 한반도와 시베리아대륙철도(TSR)를 연결할 수 있는 주요 기반시설로 고대 동서양의 정치·경제·문화를 이어준 실크로드처럼 육로로 우리의 경제와 문화를 유라시아 대륙에 전파하는 21세기 철의 실크로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 기존의 서해선과 동서연결 고속화 철도 등과 연계하면 ‘□’자형의 국가 순환 철도망을 형성해 동서남해안 지역의 상생발전 촉진과 진정한 의미의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것이다.

특히 동해선 철도의 온전한 연결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8.15 광복절 축사에서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4월 동해선 철도 강릉~제진 구간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동해선을 중심으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중심축 중 하나인 환동해 경제권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건의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장 의장은 이어 “동해선 일부 구간이 여전히 비전철, 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등 제반 여건이 열악하여 제대로 연결된 교통망 기능 수행에는 한계가 있어 인프라 조기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며 “신북방경제협력시대의 개척을 위해 동해선 철도 인프라 확충사업을 국가 사업화하여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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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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