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마늘 사전면적 조절을 통한 재배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마늘 소비촉진운동을 펼쳐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마련했다.
이날 시는 소비자들의 마늘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경북도청 가온마당과 시청 앞마당에서 이원체제로 열었으며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농협조합장, 생산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마늘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최기문 시장은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는 7월에는 영천 마늘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고 온라인 쇼핑몰인 별빛촌장터와 블로그 등 인터넷을 활용한 홍보와 판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마늘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