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대상 ‘세상을 차곡차곡 담는 아이의 눈’.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 수상작을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가족부문’에 여동준(경기 안산) 씨가 제출한 ‘세상을 차곡차곡 담는 아이의 눈’과 ‘어린이집·센터부문’에 두산아이숲어린이집(경기 성남) ‘씨앗 목욕탕’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저출산 인식 개선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상 ‘두산아이숲어린이집-씨앗목욕탕’.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어린이집에서의 일상생활 속 영유아들의 사랑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추억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사진콘테스트는 ‘가족부문’ 1만7074건, ‘어린이집부문’ 2162건, ‘센터이용부문’ 1216건 등 총 2만452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2작품, 최우수상 5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10작품 등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오는 7월 9일 예정돼 있던 ‘제12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수도권 지역 대상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영상 및 모바일 웹진으로 대체 할 예정이다.

수상작과 시상식 영상 관련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홈페이지(www.eaj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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