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는 지난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 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지난 1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 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의결한 안건은 △대한체육회 규약 개정에 따른 규약개정 △경북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개정 △회원종목단체 제명 및 신규 가입 △2020년도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일정 △임원 출연금 납부의 건(긴급발의) 등이었다.

특히 임원 출연금 규모와 관련 1시간 여 논란을 거듭한 끝에 현행 규정대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하영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도 단위 대회와 전국단위 대회가 취소되는 등 체육환경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제101회 전국체전 순연 건의안이 통과돼 경북 체육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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