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2일 백 군수는 최근 국회를 찾아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정희용 의원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건의된 사업은 △포남∼망정 구간 지방도 승격추진 △약목∼북삼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비예산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방문을 시작으로 백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