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장협의회원 15명과 새마을 3단체 17명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 각북교 앞 송이동산 및 남산2리 바르게살기정원에서 메리골드, 베고니아, 폐튜니아 3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가로화단 조성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두고 있다.
윤희봉 새마을협의회장과 도영순 이장협의회장은 “우중에도 회원들이 화단조성에 많이 참석해주어 감사하며, 사후관리로 인해 아름다운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각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장 협의회와 새마을 3단체에서 아름다운 화단을 가꾸는데 애써주어 감사하다”며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이 더위에 지치고 코로나19로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들 및 내방객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