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별검사. 자료사진
23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영천 거주 2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이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이 외국인은 인도네시아로 출국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경북 영천시에 거주하며 직장에 다니는 20대 외국인 남성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날 계명대 동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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