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7월 중 405가구 분양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투시도
동원개발은 동대구역세권인 대구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을 7월 중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 동 총 627가구 규모인데,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다. 모델하우스는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 2층에 준비한다.

이 단지는 동구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문화·힐링 인프라와 더불어 풍부한 개발 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월 전매제한을 앞두고 프리미엄의 ‘막차’를 타려는 투자자까지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검증된 동대구 프리미엄에 우수한 교육과 풍부한 문화를 더하는 특별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효목초가 위치한 초품아파트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통학을 선사하며 대구시립수성도서관도 가깝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수성구 중학교 배정이 가능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효목동(1~2동)의 학군은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군(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 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위치한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 등으로 지원이 가능해 명품 교육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동촌유원지, 망우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가까워 다채롭고 여유로운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일대는 2023년 엑스코선이 착공하는 데 이어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 트램 도입 방안이 추진되고,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도 예정돼 있

분양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초품아, 중학교 동구·수성구 더블학군, 우수한 생활·문화인프라 등 주거가치의 모든 핵심을 갖췄다”며 “기존에 핫한 동대구 프리미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동대구 프리미엄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매제한 강화 전까지 비규제 지역에 해당되는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된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6개월) 및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로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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