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아토피천식안심학교사업 설명회 개최
칠곡군보건소, 아토피천식안심학교사업 설명회 개최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안심학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심학교사업 설명회를 통해 관내 안심학교 담당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예방 교육 및 2020년 향후 사업계획 설명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학교장 및 보건(담임)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칠곡군은 작년 24개소 안심학교에서 올해는 초등학교 7개소 유치원 9개소, 어린이집 18개소로 총 34개소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가 돼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은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환아 관리, 알레르기 교육, (막대)인형극, 현장체험학습 등을 하고 있으며,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으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도 하고 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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