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익어가는 마을, 김천’을 테마로 지역 대표농산물인 김천포도(샤인머스캣·거봉·캠벨), 김천자두, 김천참외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코로나 19의 여파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을 돕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지역 대표농산물 중 하나인 김천자두를 활용한 자두주스, 자두 크림치즈와플, 자두생크림와플 등의 가공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테마행사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목동점, 대구점, 킨텍스점, 신촌점에서 진행되며, 특가행사로는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한 소비지 유통업체 등 다양한 루트 개척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가격 제고는 물론 지역농업인들이 판로 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유통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