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최학수 기업지원 본부장(사진 가운데)이 허준행 (주)대구정밀 대표(왼쪽 두번째)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이사 최학수, 이하 중진공)이 지난 23일 오후 경북 왜관공단의 (주)대구정밀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학수 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 (본부장 황의경) 외 지역혁신팀장, (주)대구정밀 허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코로나19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중진공 지원 사업과 유관기관 지원 정보를 함께 안내 및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방문했다.

(주)대구정밀(대표 허준행)은 1988년 설립된 회사로 산업용 및 자동차용 스프링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직원 100여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 보유 및 자동차용 스프링부터 핵연료 지지용 스프링까지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최학수 기업지원본부장은 “경북지역이 하루빨리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예전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라며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에서 항상 함께하며 어려울 때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아낌없이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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