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용사 김종준씨 자택 방문

대구 수성경찰서는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은 1967년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김종준(74) 씨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고 소정의 선물을 전하는 등 나라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정 서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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