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이륜차 현장 계도 홍보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특별 홍보 계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점촌 시내 및 문경읍 등 30개소에 본서 전 경찰력을 배치했다.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계도하고,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앞서 문경경찰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홍보방식인 ‘드라이브 스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카, 교통 순찰차, 형사 기동차량 총 7대에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기간’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시내 주요도로 약 8.6㎞ 구간을 동시에 서행순찰 하면서 시민들에게 이륜차 운행 시 교통법규를 준수할 것을 알렸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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