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과 협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전용 동반성장몰을 구축키로 하고, 26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은 공단 사옥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전용 동반성장몰을 구축키로 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6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용 온라인쇼핑몰로 현재 40여 개 공공기관이 도입 운영중이다.

공단은 전용 동반성장몰을 개설해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협약을 맺은 140여 개 사회적기업의 입점을 지원해 비대면 구매를 활성화하고, 사내 포인트를 활용한 구매도 도입한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몰 이용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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