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숙(56) 제3대 국립칠곡숲체원장이 26일 취임했다.
배 신임 원장은 간호학을 전공하고 지난 1986년 진도군청에 첫발을 내디딘 후 30여 년간 국민보건복지서비스에 힘써왔다.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입사 후 국립산림치유원 고객만족팀장,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팀장을 역임했다.
배 원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산림복지프로그램 연구활동 및 논문발표 등 산림복지서비스 신뢰성 확보활동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칠곡숲체원장 선임을 내부공모를 통해 진행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배 원장을 최종 임명했다.
배은숙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영남권 첫 산림교육센터에 부임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명 박태정 기자
- 승인 2020.06.27 13:16
- 지면게재일 2020년 06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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