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군은 지난 26일 경북 하이테크빌리지 창업연구센터에서 칠곡군 사회적경제 협의회 회원사 및 업체 관계자, 중간지원기관 및 칠곡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경북 하이테크빌리지 창업연구센터에서 칠곡군 사회적경제 협의회(협의회장 이재기) 회원사 및 업체 관계자, 중간지원기관 및 칠곡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 5월 센터로 입주한 고용노동부 및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이사장 박진국)의 칠곡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하반기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방향 설정, 기업 간 연계협력 수익창출 모델 개발 논의,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의 칠곡사무소가 입주함에 따라 관내는 물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설립과 확장, 심사, 교육, 세미나, 회의 등 관련 사업 추진과 종합 컨설팅을 위한 서북부권 지자체 및 기업의 지역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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