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부석태 상품화 위한 재료신청 포스터.
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영주지역에 특화된 명품 토종 콩 부석태를 활용한 상품화를 위해 재료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석태를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장에 접목해 상품화가 가능한 사업체로서, 5㎏ 범위 내로 지원된다.

지원받아 구체적인 상품이 나올 경우 추가 10㎏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하는 부석태를 활용한 제품개발에는 아이스크림, 부침류, 쿠키, 초코릿, 두부, 제과 등 모든 신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그러나 기존에 부석태를 활용해 판매하는 상품과 음식점 밑반찬은 제외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관광진흥과 향토음식팀에 서면접수만 가능하며 상품개발계획 등에 대한 상담과 신청서 제출 후 부석태 콩을 수령하면 되며, 재료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부석태 재료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향토음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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