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소속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관련한 특강을 했다.
학교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나아가 국가적 과제인 인구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학교 구성원 및 지역 사회와의 조화를 바탕으로 학생중심의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인구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춘기 교장은 “학생이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고 이 행복이 영속적으로 이어져 나가는 것이 인구절벽의 시대 해결의 구심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