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지역 화장품 산업의 핵심 지원거점센터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화장품기업의 현장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최근 지역 화장품 산업의 핵심 지원거점센터인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경상북도 이부형 경제특별보좌관을 초청, K-Beauty 및 美-Beauty 산업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화장품기업의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운영기관인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 대구한의대 화장품산업협업센터(ICC), 경상북도 화장품기업협의체를 대표한 5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적 위기인 코로나-19로 인한 지역화장품기업의 어려움과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운영기관인 경북화장품산업진흥원은 이번 기회를 경상북도 및 경산시(지자체)와 대학, 그리고 기업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의 계기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의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예기치 못한 상황까지에 대해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의 기회로 삼고 대학의 화장품 분야 전문 기술력과 CGMP 기반 우수한 제조 기술로 화장품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소 기업 지원 센터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화장품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양성 기반 R&D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 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All-SET 지원사업을 비롯한 센터 자체 기업 제품 해외인증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업과 대학, 경상북도 및 경산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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