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 경산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시작했다.

12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Wee클래스 컨설팅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 방안과 변화된 환경에서의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자문을 실시, 학생들을 위한 만족스러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Wee클래스 운영과 Wee센터와의 연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Wee센터와 Wee클래스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심리적 위기 사항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예방적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호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환경 및 생활 방식의 변화가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상담업무자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