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주회 연주 작품은 드뷔시 영상, 베토벤 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쇼팽 즉흥곡 3번, 야상곡, 라벨 라 발스 등이다.
대구 태생 세계적 피아니스트인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시작으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리즈 콩쿠르 등 국제무대에서 입상했다.
지난해에는 제64회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대표 피아니스트로 거듭났다.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악원 교수,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는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시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