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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량산박물관, 인문지리지 '춘양지' 국역서 발간
봉화군 청량산박물관, 인문지리지 '춘양지' 국역서 발간
  • 박문산 기자
  • 승인 2020년 06월 30일 16시 15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1일 수요일
  • 1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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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박물관 ‘국역 춘양지’ 발간.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춘양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총망라된 인문지리지인 춘양지(春陽志)를 국역서로 발간했다.

이번에 번역 발간된 춘양지는 관물헌(觀勿軒) 김진우(金震遇·1628~1707)가 생애 말년에 남긴 춘양지역에 대한 지리지이다.

김진우는 수북(水北) 김람(1601~1677)의 아들로, 후진양성과 고결한 학행으로 사림으로부터 추앙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1683년(숙종9)에 춘양면 동탑평(洞塔坪)에 도연서원(道淵書院)을 창건해 한강(寒岡) 정구(鄭逑)를 배향했다.

국역 춘양지.
춘양지에는 조선후기 춘양지역의 역사·문화·인문·지리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방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지역 내 작은 마을에 관한 유래와 위치, 풍속 등에 대한 기록도 있다.

청량산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국역서는 춘양지역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추적인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량산박물관은 앞으로도 향토 문화유산 조사와 국역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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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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