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선 성주부군수

제31대 성주군 부군수에 박노선(58) 전 경북도 외교통상 과장이 취임했다.

김천이 고향인 박 부군수는 김천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무행정학을 졸업했다.

1982년 김천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 후 경북도 자연학습원 전입을 거쳐 2009년 지방행정사무관, 울진군 미래전략과장과 문화관광과장, 경북도 관광개발, 국제통상, 미래전략기획단 팀장,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취미는 테니스와 독서.

신임 박노선(58)성주부군수는 “유림의 고장이자, 생명 도시이며 참외의 명성을 안고 있는 성주군의 근무는 큰 영광이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비롯한 산적한 현안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직원과의 소통을 통한 즐거운 직장 분위기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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