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재개한다.
의성군은 코로나 19로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까지 48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선발해 군청,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 일자리의 유형이 있으며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사무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리 등의 직무로 구성돼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고유 목적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일자리유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발해야 한다”며 “취업 가능한 사업체와의 연계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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