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용덕·이진아·이원남 주무관

구미시가 30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왼쪽부터 축산과 우용덕 주무관, 장세용시장, 홍보담당관실 이진아 주무관, 기업지원과 이원남 주무관.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30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은 △송어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적채된 송어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단초를 마련한 축산과 우용덕 주무관,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자료의 즉각적 SNS홍보로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시민들의 혼란예방에 기여한 홍보담당관실 이진아 주무관, △스마트 산단과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추진으로 대규모 국비 확보와 구미산단의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기업지원과 이원남 주무관이다.

시는 이들 3명에게 시장 표창 외에도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0.5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우수 공무원 선발과 인사 상 우대를 통해 적극행정을 공직 전반의 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참 좋은 변화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에서 비롯되는 만큼 시민의 행복을 위해 1700여 명 공직자 모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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