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요양병원, 개원 7주년 기념행사 사랑의 헌혈 봉사’로 대체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이사장 김필묵)은 개원 7주년 기념행사를 대체한 ‘사랑의 헌혈 봉사’를 30일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영주힐링타운 내 새희망병원, 새희망실버힐스, 새희망힐링스, 새희망재활센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임직원들과 함께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혈액 수급의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김필묵 이사장은 개원 7주년 기념행사를 ‘사랑의 헌혈봉사’로 대체하는 것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함께 만들어 가는 희망, I ♥ 영주 힐링타운’이라는 캐치 플레이로 영주시의 의료 복지타운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주 힐링타운은 450여 명의 직원들과 1000여 명의 환자가족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은 영주시를 기반으로 포용사회(inclusion society)와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 구축을 위한 의료·복지 실천은 물론 재능 나눔 의료봉사 및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해 왔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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