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7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신 트랜드에 맞춘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잠들어 있는 창업 의식을 일깨워 지역 사회의 창업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0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0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은 지난 15일부터 대구대학교를 시작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과 함께하는 벤처창업의식고취 사업의 한 분야이다.

이번 교육은 동남권 4개 대학 (대경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북서권 3개 대학(구미대학교, 김천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으로 나눠 7회에 걸쳐 ‘세(勢)상(上) 밖으로’라는 부재로 진행된다.

지역 청년들이 벤처창업이라는 새로운 진로탐색을 통해 벤처창업을 이해하고, 창업 마인드를 조성,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은 지난해 경북 소재 7개 대학에서 263명이 참여해 만족도 91%를 기록 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보였던 사업이다.

이경식 센터장은 “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민을 위한 창업 기본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은 언제든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문을 두드려 줄 것”을 당부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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