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심상휴 부의장.
청송군의회는 1일, 제245회 임시회에서 진행한 의장단 선거를 통해 후반기 의장에 이광호(미래통합당·가선거구)의원, 부의장에 심상휴(미래통합당·가선거구)의원을 선출됐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광호 의원은 “군민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며 올바른 지방자치의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심상휴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을 섬기는 의회,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통해 선진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