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 신임 구미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한 소방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1986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소방행정·예방·대응·진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방경력을 쌓았다.

성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장비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소방행정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뛰어난 업무 능력과 탁월한 지휘 통솔 등으로 직원들과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 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소방서 전 직원이 주어진 책무를 완수해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