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부시장에 임현성(58) 전 성주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임 부시장은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거쳐 경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고 1982년 금릉군(현 김천시)에서 9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경북도 FTA 농식품 유통대책단장, 동해안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7월 정례조회에서 인사말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임성현 부시장은 “스마트 팜 혁신 밸리가 조성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들어서는 농산업 선도 도시인 상주시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김범진 기자
- 승인 2020.07.01 16:23
- 지면게재일 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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