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자판기는 화면을 터치해 시와 소설, 수필 장르를 선택 후 ‘사랑, 도전, 휴식, 즐거움, 위로 및 성공’ 등 6가지 주제 중 원하는 주제를 고르면, 내용 전체 또는 일부가 담긴 영수증 형태의 종이가 무료로 나온다.
군청을 찾는 민원인이 기다리는 동안 문학작품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쇄물 하단 여백을 활용해 청도군 홍보로고, 관광지, 행사, 축제 등 군정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감성을 더해주는 문학자판기 활용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자투리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해, 군민의 독서문화 정착 및 평생학습 기회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