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열린 투표에서 8대 김천시의회 하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선출된 미래통합당 이우청(왼쪽)나영민 시의원. 김천시의회 제공

김천시의회는 1일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미래통합당 이우청(64·4선) 의원을 선출했다.

3차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이우청 시의원과 백성철 시의원은 각각 7표를 얻었지만 연장자인 이 시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은 통합당 나영민(55·재선) 시의원이 뽑혔으며 행정복지위원장은 박영록,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복상 시의원이 선출됐다.

김천시의회는 미래통합당 14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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