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상주교육지원청-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1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상주경찰서와 상주교육지원청 및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경북센터)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량이 급증하고 사이버 도박이 단지 ‘놀이’에 불과하지 않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학교별 △청소년 사이버도박 실태 파악△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사이버도박 중독 위험군 조기발굴·연계△사이버도박 치유·재활을 위한 교육·상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도박의 2차 피해인 자살·학교폭력·고리대금 등을 사전 예방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사이버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