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독도협회 (회장 전일재)는 지난 29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 (회장 전일재)는 지난달 29일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협회 본부 임원진 및 인천연합(회장 심영수), 경남연합 (회장 김경환), 대한민국 ROTC 특전동지회(회장 박암종)와 독도후원사인 맨즈, 종로대장, 매일국제 등 59명이 울릉도·독도를 탐방했다.

후원사인 맨즈 황현준 대표는 “말로만 듣던 독도를 직접 방문해보니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독도탐방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민국 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은 독도탐방 행사를 통해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정부차원의 대응을 준비해야 하며, 일본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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