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주경찰서 직원들이 ‘깨끗한 미소로 청렴의 빛을 밝히는 상주 경찰’ 문구가 새겨진 ‘자아 거울’을 들어보이고 있다. 상주경찰서 제공
2일 상주경찰서 직원들이 ‘깨끗한 미소로 청렴의 빛을 밝히는 상주 경찰’ 문구가 새겨진 ‘자아 거울’을 들어보이고 있다. 상주경찰서 제공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2일 청렴 동아리 삼백청우회 주관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자아 거울’을 제작 배부했다.

‘자아 거울’은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면 도덕적 행동을 하게 된다는 ‘거울 효과’에 착안해 전 직원 책상에 전해졌다.

거울 밑에는 ‘깨끗한 미소로 청렴의 빛을 밝히는 상주 경찰’ 문구가 새겨졌고 개인별 책상 등에 놓고 청렴에 대한 각인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 “항상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하고 청렴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김범진 기자 goldf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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