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이 늦어진 수업이라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들은 그리웠던 마음을 밝은 표정으로 대신하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문화원 직원들은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손 소독 후 마스크착용을 확인하고 연락처를 남겨 만일의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했다. 포항문화원은 매주 정기적으로 방역을 시행하며, 강의실도 거리두기를 고려해 새로 자리를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회원들을 맞이했다.
포항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1964년도에 처음 설립됐으며 1995년도에 포항문화원과 영일문화원이 통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