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 규모의 한국농산물 유통업체인 한인홍과 수출협의를 진행한 성과다.
이날 수출된 복숭아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복숭아 유통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한 ‘공동선별조직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한울 작목반(대표 박수영)에서 선별된 복숭아다.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대표 예정수)에서 생산된 씨 없는 감(청도반시)으로 가공한 감 말랭이도 함께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일 2파레트 분량을 수출해 홍콩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