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대구 중구 신남네거리 인근에서 25t 덤프트럭과 충돌한 시내버스가 멈춰서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일 오후 1시 34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신남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와 25t 덤프트럭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승객 A씨(45)가 크게 다쳤고 다른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어 총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32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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