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대구 북구 경명여자고등학교 교문이 굳게 닫혀 있다. 이 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았다. 박영제기자 yj56@kyongbuk.com
대구에서 고3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결을 받은 가운데 다행히 학교 내 전파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2일 경명여고에 재학 중인 학생이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같은 학년 학생과 교과 교사 등 26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3일 진단 검사 결과가 나왔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아 고비를 넘겼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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