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포항시의회 제8대 후반기 정해종 의장·백인규 부의장.
포항시의회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이 확정됐다.

포항시의회는 3일 오전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가졌다.

교황선출방식으로 열린 의장선거에서 의장선거 개표결과 정해종 의원이 17표를 받아 13표를 받은 복덕규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같은 방식으로 열린 부의장선거에서는 백인규 의원이 18표를 받아 부의장으로 뽑혔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6일 상임위원장선출을 통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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