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신임 영덕세무서장
신임 영덕세무서장에 유영(46) 서장이 취임했다.

유 서장은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영덕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면서 “영덕·울진 지역 상공인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영 영덕세무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국립세무대학(12기)을 졸업했다.

94년 3월 1일 부산청 초임발령(8급 특채) 시작으로 대통령실 파견, 사무관 승진, 동대문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청 대변인 공보2계장, 국세청 대변인 공보 1팀장, 2018년 서기관 승진, 2019년 1월 7일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과 제4 조사팀장을 두루 거쳐 지난달 30일 자로 영덕세무서장에 부임했다. 그는 2019년 12월 대통령표창(우수공무원)을 수상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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