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MOM 편한 30인 아빠단’ 발대식을 지난 4일 서천 둔치 영주교 아래에서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영주시는 지난 4일 서천 둔치 영주교 아래에서 일 가정 양립문화와 아빠육아참여 확산을 위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만5~8세 자녀를 둔 영주지역 아빠 30명을 포함한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빠단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아빠단 활동내용 안내,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가족활동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연말까지 매월 부모교육 및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빠단 활동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의 육아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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