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가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를 유관기관과 합동점검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지난 3일 경찰서 및 유관기관(운문면사무소, 청도소방서 금천119안전센터)과 함께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운문댐 하류보 야영지’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생활안전교통과에서 주관해 공중화장실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물놀이 중 익사사고 예상개소 파악 및 구조장비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운문면 일대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계도 및 과속난폭 운전에 대해는 엄정 단속 하기로 했다.

청도경찰서장은 “주기적으로 안전상태를 점검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청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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