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엑스코…인테리어 소품 등 풍성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 경북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국내 약 270개 기업들이 74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 바이어 포함 5만 여명이 찾아와 건축시공, 자재분야에서 많은 계약 성과를 거두고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과 건축 산업 활성화 그리고 대구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중소 지역기업의 자사 브랜드 홍보 플랫폼으로 많은 기여를 해 왔다.
올해 제20회 대구건축박람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주제로 국내 200여 개 550부스 규모로 다양한 건축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및 DIY △타일 및 욕실/주방 △창호재 및 하드웨어 △건축공구 및 안전장비 △냉난방 및 환기시설 △주택설계 및 시공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 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전시회 동시 개최 행사로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