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경북도내 19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의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후 소방장비 시연 모습.
경주소방서는 2020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경상북도 19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봄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봄철 화재 위험요인에 따른 7개 분야 30개 평가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주소방서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산불예방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비대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영상 제작 △생활 속 화재안전 QR코드 명함제작 홍보 등 총 4건의 봄철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직원들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 경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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