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이기동 의장)는 6일 오전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 한 후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이기동 의장)는 6일 오전 충혼탑을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들었던 전반기를 돌아보며 본격적인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충혼탑 참배 후 제2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호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후반기 활동의 의지를 다졌으나 의장단 선거에 불참했던 의원들은 이날 전체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다.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 호선 결과, 운영위원회 양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동부·중앙동·자인·남산·용성면), 행정사회위원회 이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압량읍·서부2·북부·중방동), 산업건설위원회 박병호 의원(미래통합당, 초선, 서부1·남부동·남천면)이 각각 선임돼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별 소속 위원들을 보면 행정사회위원회는 남광락 위원장, 이경원 부위원장, 박순득·양재영·배향선·황동희·이철식 의원, 산업건설위원회는 손병숙 위원장, 박병호 부위원장, 강수명·김봉희·박미옥·엄정애·이성희 의원, 운영위원회는 엄정애 위원장, 양재영 부위원장, 남광락·박병호·배향선·이경원·손병숙 의원이 소속돼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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